Dr.Kim's EYE CLINIC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최근 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해곤)이 경상남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1일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고 하동군에 번지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김안과의원은 1991년 개원 이후 시각장애인 지원사업, 소방관 라식 수술 등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적십자사에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밥상,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그동안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으며, 2023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재난구호용 1t 냉장 탑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경남적십자사의 산청군 산불 피해지원에는 해당 냉장 탑차도 사용되었다. 구호물품을 이송하고, 이재민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